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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드림팀이 천신만고 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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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는 요키치를 기점으로 다시 공격을 정비했다. 엠비드의 실책까지 겹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미국에는 커리가 있었다. 3점슛으로 마침내 미국이 앞서나갔다. 제임스의 돌파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를 벌렸다. 커리가 인터셉트 이후 레이업슛으로 점수차를 5점으로 벌렸다. 91-86. 세르비아는 막판 요키치의 득점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커리가 자유투 두개를 성공시키며 95-91로 스코어를 벌렸다. 경기는 그대로 끝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