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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재일동포 어린이들의 정체성 함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24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일본대한민국민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