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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2회 연속 결선에 올라 한국 다이빙 첫 올림픽 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한국 다이빙 역사상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적이 없다. 김우민이 자유형 400m에서 12년만에 한국 수영에 동메달을 안긴 가운데, 다이빙은 최초의 메달에 도전한다.
절치부심한 우하람은 이번 파리 대회에서 거침없이 고난도 연기를 성공시켰다. 예선에서 총점 389.10점으로 전체 12위에 올라 준결선 티켓을 무난하게 획득한 우하람은 준결선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우하람은 앞서 "최근 한국 수영에선 경영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다이빙도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다이빙 역사상 올림픽 첫 메달을 향해 8일 다시금 다이빙 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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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