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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유빈이 덕분에 좋은 시드를 받아서 4강행이 가능했다. 유빈이 같은 톱클래스 선수를 나라에서 더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선수들의 표정이 환했다. 특히 2014년 태극마크를 단 후 세계선수권, 올림픽 단체전마다 번번이 눈물을 쏟아야 했던 '귀화 에이스' 전지희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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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국과의 4강전을 앞두고 '중국 귀화 에이스' 전지희, 이은혜와 '세계 4강 톱랭커' 신유빈은 물러설 뜻이 없다. '세계 최강 복식조' 신유빈-전지희조로 1복식을 승부한 후 단식에서도 모든 걸 쏟아낼 생각이다. 전지희는 "복식은 유빈이와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단식은 유빈이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