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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팀의 모든 경기에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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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은 현재까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가져갔다. 전종목 석권을 위해 남은 금메달은 남자 개인전 하나다. 정의선 회장은 남은 남자 개인전에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이 사상 최초로 올림픽 양궁 5개 종목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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