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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힘내라! 한국 셔틀콕'
이번 행사는 배드민턴 팬들이 함께 모여 배드민턴을 즐기고 응원하는 재미를 제공하고 배드민턴의 새로운 응원 문화와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요넥스는 스카이아트홀 내 대형 스크린을 별도 설치해 함께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은 8월 2일 여자복식 준결승·남자복식 준결승·혼합복식 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3일에는 여자단식 8강전·여자복식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8월 4일에는 여자단식 준결승, 남자단식 준결승, 남자복식 메달 결정전이 에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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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여자단식 세계 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역대 최고의 황금 세대라 불리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큰 가운데, 파리 현지에 응원을 가지 못한 팬들이 응원전을 통해 배드민턴의 새로운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파리에서 선수들이 승리의 기세를 몰아갈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응원전 관람 티켓(2만원)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요넥스 응원 티셔츠와 응원부채, 야광 팔찌 등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요넥스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