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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유도 여자 48kg급 이혜경(광주교통공사)이 올림픽 32강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올림픽 랭킹 10위인 이혜경은 48kg급 이하 국내 간판 선수다. 지난해 열린 오세아니아 오픈 퍼스 1위를 차지했고, 올해 열린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3위,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1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위를 기록했다.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노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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