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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4년 파리올림픽에 나설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2차 국내 소집에 돌입했다.
이번 2차 국내 소집 훈련에는 헝가리 리그에서 뛰는 류은희(교리), 주장 신은주(인천시청), 2023~2024시즌 H리그 최우수선수(MVP) 우빛나(서울시청) 등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8일 출국해 19일까지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훈련한다. 이후 '결전지' 프랑스로 이동한다.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하고, 25일 독일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부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선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 강호들과 한 조에 묶였다.
골키퍼=박새영(삼척시청) 이민지(SK) 정진희(서울시청)
레프트윙=신은주(인천시청)
센터백/레프트백=김다영 신진미(이상 부산시설공단) 한미슬(인천시청) 조은빈(서울시청) 강경민(SK) 우빛나(서울시청)
라이트백=류은희(교리·헝가리) 강은서(인천시청)
라이트윙=전지연(삼척시청) 송지영(서울시청)
피봇=강은혜(SK) 김보은(삼척시청) 송해리(부산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