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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을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전취약분야 특정감사'의 실지 감사를 직접 참관·점검하며 누락 없는 투명한 감사를 강조했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은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에서 나온다"라며 "작업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해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스포츠박물관은 스포츠 유물 보전·전시를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분야 종합 국립박물관으로서 지상 3층, 총면적 1만819㎡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