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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장애인 사격대표팀 선수들이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인도가 올랐다.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는 R6(50m 소총복사 혼성) 개인전에서 252.3점을 획득해 세계기록(종전 251.9점)을 갈아치우는 등 5관왕에 오르며 2024 파리 패럴림픽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엔 24개국 2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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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