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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NCT 태일의 성범죄 혐의가 특수준강간 혐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일은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12일 검찰에 넘겨졌다.
태일의 경찰 소환 당일이던 지난 8월 28일 태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하였다"고 태일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후 NCT 멤버들도 태일을 언팔로우하는 등 이례적인 '칼손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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