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이 관내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촉진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장 시설을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의 골프 학습·체험을 위해 골프연습장과 필드 라운딩 및 골프 강사(정선군 협조)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각 학교는 에콜리안 골프장 홍보영상 제작 등 골프장을 알리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선군 5개 초·중·고교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6개월간 학교별로 일정을 계획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체육공단은 친환경 대중골프장인 에콜리안 골프장을 정선을 비롯해 제천·거창·광산·영광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 소외 계층 청소년 대상 체험, 지역 노인 및 다문화 가족 대상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