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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메카' 경기도 의정부시가 2025년 여자컬링 세계선수권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내년 초 열리는 이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걸려 있는 마지막 대회다. 각국의 티켓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 최강'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 등 국내 에이스들에게 안방에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여자컬링 세계선수권을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전세계 컬링인들의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