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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5세 피겨요정' 신지아(세화여고 입학 예정)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후반기 연기도 괜찮았으나, 마지막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착지가 흔들리며 레벨 3을 받아 GOE 0.13점 감점됐다.
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으로 출전해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요소 하나하나에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잘 마무리했다. 길었던 시즌의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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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김지니-이나무(이상 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는 31개 팀 중 15위(54.73점)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