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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신박한 융합 프로그램, '동작관악 수채화 프로젝트-2023 겨울방학 이음학기'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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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등장한 학습 격차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등 다양한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과별로 분절적으로 이뤄진 수업보다는 교과간 융합을 통해 종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인성교육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수업방식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채화 프로젝트는 학생들로 하여금 흥미, 의미, 성장에 기반해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움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이음학기'가 학생과 교사 모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저마다의 꿈을 키워나가는 혁신미래교육'의 성공적인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음학기'를 성공적으로 성료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연정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음학기가 기초학력을 올리고 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교육청과 교사들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