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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중국 항저우 소피텔잉관호텔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한민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밤 행사는 국가패럴림픽위원회(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NP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임원 등 국제장애인스포츠 인사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와 문화를 전하는 스포츠 외교의 장이다.
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부터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아시아 참가국 여러분이 한국의 문화, K-컬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활발한 국제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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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