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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송혜교에 한 턱 쏜 유재석, 사실 엄청 긴장...허세 부린 것" ('비보티비') [종합]

정안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2 20:03


송은이 "송혜교에 한 턱 쏜 유재석, 사실 엄청 긴장...허세 부린 것"…

송은이 "송혜교에 한 턱 쏜 유재석, 사실 엄청 긴장...허세 부린 것"…

송은이 "송혜교에 한 턱 쏜 유재석, 사실 엄청 긴장...허세 부린 것"…

송은이 "송혜교에 한 턱 쏜 유재석, 사실 엄청 긴장...허세 부린 것"…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송혜교가 과거 유재석과 절친한 사이 임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송은이가 송혜교 술을 가르쳤다고? 검은 수녀들로 돌아온 송혜교 전여빈"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혜교는 "어제 '유퀴즈' 방송 했는데 재석 오빠한테 패밀리레스토랑 이야기 했더니 기억을 못하더라"며 과거 유재석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당시 패밀리 레스토랑을 함께 갔던 송은이는 "걔는 기억을 못하더라. 아마 긴장했었을거다. 내 기억이 맞다면 재석이가 너네랑 밥 먹는 거 긴장했다"고 하자, 송혜교는 "근데 그날 오빠가 모이게 한 거였다"고 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허세를 부린거다. 걔가 당시에는 호탕한 스타일이 아니다. 배우 동생들 보고 싶으니까 자기가 밥을 산다고 한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 "송혜교에 한 턱 쏜 유재석, 사실 엄청 긴장...허세 부린 것"…
그때 김숙은 송혜교에게 "수영하는 거 아직 좋아하냐. 은이 언니가 수영장 데리고 가서 놀았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예전에 고등학교 때 여정이랑 셋이 수영장 한번 갔었다. 너희가 가고 싶다고 했다"며 기억 안나는 송혜교를 위해 수영장 썰을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는 "여정 씨 고등학교 졸업할 때 졸업식도 같이 갔다"며 계속해서 송혜교와의 과거 추억을 꺼냈고, 김숙은 "되게 절친이었다"며 웃었다.

송혜교는 "그때는 매일 같이 살았다"고 했고, 송은이는 "시트콤을 함께 했다. 시트콤을 3~4일 촬영을 하니까. 성인이 됐을 때는 호프집 데려갔다. 그리고 송혜교 씨 첫 팬미팅 때 내가 사회보고 그때 혜교 씨가 뭔지도 모르는 명품 지갑을 선물했다"고 했다.


송혜교는 "앞으로 돈 더 많이 벌라는 의미로 지갑을 선물했다. 돈을 넣어서 줬다. 그렇게 배웠다"고 하자, 송은이는 "신권으로 넣어서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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