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항저우ON]한국 양궁 주재훈-소재원, 컴파운드 혼성전 '은메달 확보'

윤진만 기자

기사입력 2023-10-04 11:52 | 최종수정 2023-10-04 11:53


[항저우ON]한국 양궁 주재훈-소재원, 컴파운드 혼성전 '은메달 확보'
연합뉴스

[항저우ON]한국 양궁 주재훈-소재원, 컴파운드 혼성전 '은메달 확보'
연합뉴스

[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4일 항저우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준결승에서 대만 장정웨이, 전이쉬안을 158-15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주재훈 소채원은 이날 오후 12시 인도와 금메달 결정전을 펼친다. 인도는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159-154로 꺾었다.

양궁 혼성전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처음 도입됐다. 자카르타(김종호 소채원)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노린다.

8강에서 베트남 응우옌 티 하이 차우, 두엉 두이 바오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한국의 주재훈 소채원은 1엔드 4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