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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베트남이 AFF(아세안축구연맹)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우승 문턱 앞에 섰다.
베트남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인 2022년 대회에선 태국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박항서 감독이 물러난 뒤 일본 대표팀을 맡았던 필립 트루시에에게 지휘봉을 넘겼던 베트남은 졸전이 거듭되자 결별을 선언하고 김상식 감독을 데려왔다. 전북 현대에서 물러난 뒤 재충전 시간을 가졌던 김상식 감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게 사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