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 대상을 장애 청소년까지 대폭 확대한다.
이용 가능 종목은 농구, 수영, 웨이트트레이닝 등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종목 및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한 많은 가맹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장애인 역시 체육활동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규칙적 체육활동을 지원해 장애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가치 있는 사업이다. 만반의 준비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가능 지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