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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 22일 '2019 자전거의 날' 캠페인 행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시민 등 참여방문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재단의 전문강사는 "아동들이 평상 시 자전거를 탈 때, 사탕을 입에 문 채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하여 응급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이 같은 사고발생 시 관련 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을 아이 눈 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해 현장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단은 대한체육회 및 프로스포츠, 유관체육단체 등에서 주최하는 국내 주요 스포츠행사에 찾아가는 안전체험시설을 연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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