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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양해준(30·팀파시)과 '실버백' 전어진(25·몬스터하우스)이 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결한다.
블루코너에서 경기에 나서는 전어진은 2015년 7월 ROAD FC 미들급 타이틀전을 했을 정도로 실력파 선수다. 부상과 군 입대까지 겹쳐 공백기를 가지다 XIAOMI ROAD FC 048로 로드 FC에 복귀했다. 강한 힘과 타격이 장점으로 상대와 타격전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지난 복귀전에서는 아직 경기 감각이 부족해 아쉽게 판정패했다.
로드 FC 김대환 대표는 "양해준과 전어진은 실력을 갖춘 파이터들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복귀했기에 경기 감각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두 파이터 모두 적극적인 선수들이기에 미들급 특유의 묵직한 펀치 교환이 기대되는 경기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박정은]
[아톰급 이예지 VS 이수연]
[-60kg 계약체중 김영지 VS 김해인]
◇XIAOMI ROAD FC 051 /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미들급 양해준 VS 전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