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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요정' 미카엘라 시프린(23·미국)이 주종목 알파인 스키 대회전에서 미끄러지면 코스를 이탈했다. 2월 평창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보기 드문 실수로 완주를 못해 입상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총 10번 우승한 시프린은 이번 레이스 끝 부분에서 넘어졌다.
시프린의 시즌 월드컵 대회전 랭킹은 2위로 떨어졌다. 1위로 레벤스부르그가 올라섰다. 시프린은 회전과 종합 랭킹에선 1위를 유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