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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타격가들의 '꿈의 대결'이 성사됐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30·팀 파이터)과 '무에타이 챔피언' 라파엘 피지에프(24·타이거 무에타이)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각종 무에타이 대회를 휩쓴 라파엘 피지에프는 39승의 화려한 입식 격투기 전적을 자랑한다. 지난 6월 열린 XIAOMI ROAD FC 039에서 '주먹이 운다 최강자' 김승연을 엄청난 TKO로 제압하며 'ROAD TO A-SOL' 본선에 진출했지만 경기 중 입은 부상으로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ROAD FC 권영복 실장은 "화끈한 타격으로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난딘에르덴과 피지에프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두 선수 모두 직전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시합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진 유 프레이]
[무제한급 요시코 VS TBA]
[아톰급 이예지 VS TBA]
◇XIAOMI ROAD FC 045 1부 / 12월 23일 그랜드 힐튼 서울
[라이트급 난딘에르덴 VS 라파엘 피지에프]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