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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녹십자웰빙의 '국민건강습관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3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IOC 위원을 '국민건강습관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건강관리를 위해서 운동습관과 올바른 영양관리가 중요하다"면서 "많은 분들이 국민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올바른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효 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앞으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와 운동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널리 전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위원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아테네(개인전 금메달), 베이징(단체전 동메달), 런던올림픽(단체전 은메달) 등에 남자탁구 국가대표로 4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레전드' 올림피언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탁된 이후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로 선출됐다. 2017년 대한체육회 이사, 선수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