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송민규(이상 국군체육부대)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지성-송민규는 9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 국제퓨처스 2차대회(총상금 1만 달러)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마이 신타로-니키 다쿠토(이상 일본)를 2대0(6-4 6-4)으로 제압했다. 단식에서는 오치 마코토(443위·일본)가 우승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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