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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치안 부재 등 각종 위험 요소가 내재된 리우올림픽. 불확실성이 클 땐 아는게 힘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이 리우행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는다.
이번에 제작되는 교육자료는 선수단이 이동 시에도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작된다. 일부 과목은 동영상으로 제공돼 선수단이 언제, 어디에서나 관련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 질병, 올림픽규정, 심판판정과 관련한 자료 제작을 위해 문체부, 외교부, 국가정보원, 질병관리본부 등 4개 부처, 공단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및 27개 경기단체가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