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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연습생이 펼치는 카라를 향한 꿈의 도전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대규모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남을 성공리에 가졌다.
쇼케이스 장소인 '우리금융아트홀'은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다섯 번째 미션은 이 같은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무대 적응력과 함께, 팬들을 스스로 모을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신들을 보러 온 수 많은 관객들에 놀란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열정을 다해 화답했다.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미션 곡이었던 'Lupin(루팡)'으로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실제 관객 앞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7명 각양각색 매력을 담아낸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팬들 역시 '베이비 카라'가 등장할 때 마다 각자 응원하는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밤 12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