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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워리어 사망 이어…언더테이커, 브록레스너와 경기 후 부상 "두개골과 목이 부러지기 직전
보도에 따르면 당시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 최고 책임자인 빈스 맥마흔 회장이 함께 구급차에 탑승해 언더테이커의 상태를 살폈다. 언더테이커는 이날 CT촬영을 마치고 다음날 퇴원했지만 심각한 뇌진탕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향후에도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앞서 이날 경기에서 언더테이커는 브록 레스너의 피니시 기술인 'F5'를 3번이나 당한 끝에 패배를 당했고, 이때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9일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돌연 사망했다. 그러나 그의 사망원인이 전해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쏠렸다.
특히 WWE 행사에 출연한 지 3일만, WWE TV 쇼에 모습을 드러낸 지 하루 만에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