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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준 프리 스케이팅 각오
이날 4조 5번째 순서로 나선 리지준은 탱고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큰 실수는 없었지만 회전 부족 판정을 받아 연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가 끝난 후 리지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나로 말하자면, 나는 최선을 다했어! 점수가 어떻든 간에 아쉽지 않아. 내일의 행운을 빌자"라는 당찬 글을 남기며 프리스케이팅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새벽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에 출전,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연아는 이 경기를 끝으로 현역 무대에서 은퇴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