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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이 경찰서를 들락날락 거린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어 "연예인을 한다는 것에 아버지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며 "아버지는 내가 경찰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셨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사는 걸 원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예빈의 아버지는 방송을 통해 "사실 지금도 썩 좋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강예빈은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대답했고 부모님은 "충분히 이해한다. 한국인 최초로 옥타곤 걸이 됐을 때 정말 흐믓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