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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양학선(20·한체대)의 절대적이고 우월한 연기는 함께 뛴 동료들이 먼저 인정했다.
경기 직후 마주친 스티브 버처 국제체조연맹(FIG) 심판위원은 "'양학선'은 엄청나게 높은 난도다. 오직 세계에서 양학선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카라 트리플은 세계의 많은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해낸 경우는 처음 봤다. 누구도 이론을 제기할 수 없는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금메달이다. 어메이징하다"고 극찬했다.
런던=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