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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7일 영암 F1서킷(코리아인터내셔널-KIC)에서 국내 아마추어 최대 스피드축제인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3전이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한국 DDGT 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랑스인 미셀 푸셔코스(Michel Puchercos)씨는 이번 3전에도 참가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자신의 회사 동료들도 곧 참가할 것이라고 전해 앞으로 외국인 참여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3명의 여성이 참가해 스피드 경쟁을 펼칠 예정이어서 남성 선수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영암 F1경주장에서는 P2 주차장 부지에 상설카트장 설치를 추진 중이며 올 7월 완공 예정이다. 상설카트장이 완공되면 가족 단위 관람객이 경주장을 방문해 상시 카트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부상될 전망이다.
한편 영암 F1서킷에서는 6월 3일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6월 10일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17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 매주 국내 유수의 모터스포츠가 개최될 예정이서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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