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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레이싱팀이 김의수, 안석원, 박상무(시계방향)를 앞세워 슈퍼6000 클래스 2년 연속 종합우승과 슈퍼2000 클래스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CJ레이싱팀은 그동안 팀의 전력을 슈퍼6000 클래스에 집중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슈퍼6000과 슈퍼2000 두 클래스 모두 중점을 두고 시리즈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서 나란히 종합우승 1,2위를 차지한 김의수와 안석원은 이번 시즌에도 슈퍼6000 클래스에서 챔피언을 놓고 팀 동료간 경쟁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드라이버 김의수와 지난 시즌 깜짝 우승을 이루며 최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석원이 호흡을 맞춰 슈퍼6000 클래스의 새로운 듀오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KBS 차다혜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통해 화제가 된 박상무 선수는 행복한 결혼 생활과 드라이버로서의 챔피언 타이틀 차지가 올해 가장 큰 계획임을 밝힌바 있다.
또한 CJ 레이싱팀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홍보 마케팅적 측면에서도 전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CJ 레이싱팀 팬만들기를 목표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을 맞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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