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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30일까지 스포츠토토 10차 공익 캠페인 '함께하는 도전, 빛나는 스페셜 올림픽!'을 실시한다.
스페셜올림픽 출전 선수단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빛나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벤트는 1일 1회 메시지 작성이 가능하며, 10일 현재 이벤트 시작 이틀 만에 355건의 응원메시지가 남겨지는 등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런닝머신(1명), 선글라스(10명), 수경(15명), 프로야구 예매권(1인 2매, 50명)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스페셜올림픽은 170여개국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신체 적응력과 용기를 북돋우고자 하는 취지의 국제대회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하계 21개 공식 종목 중 육상,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캠페인은 30일까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경품 당첨자는 7월 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