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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오늘 23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눈뜨면 무섭다 말하고 음식을 삼킬 수 없는 4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금쪽 가족의 외출 모습이 담긴다. 가족들끼리의 외출임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엄마. 이내 목적지에 도착하자 금쪽이도 불길함을 감지한 듯 무서워하며 들어가길 거부하는데. 금쪽 가족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미용실. 미용실에 들어오자마자 금쪽이는 머리 자르기 싫다며 눈물을 보인다. 겨우 아빠 무릎에 앉혀 이발을 시작해 보지만, 갈수록 괴로운 듯 "무서워"를 반복하며 점점 더 거세게 반항하는 금쪽. 금쪽이의 오열 섞인 몸부림에 아빠와 엄마, 미용실 직원까지 달라붙어 한바탕 합동 작전까지 펼쳐진다는데.
음식을 삼키지 못해 영양실조 위기에 빠진 금쪽이와 평범한 일상마저 두려움이 되어 눈물로 가득 차버렸다는 금쪽이네 사연은 무엇인지 오늘 23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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