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당시 한국을 방문했던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SNS]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이 방한한다. 파슨스 위원장은 16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와 이천선수촌을 비롯한 국내 장애인체육 시설을 둘러보고,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장애인체육 관련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제3대 IPC 위원장에 당선된 파슨스 위원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이후 두 번째이다.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국내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인 광주광역시 북구 반다비체육센터가 18일 개관식을 가지며 첫 문을 연다. 이날 개관식에는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및 문인 북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수립된 정부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 방안의 핵심 정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전국 70여 개소에 건립이 확정됐으며, 2025년까지 1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