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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전국 122개 지역 총 300개소 신규판매인 모집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2-06-27 10:58 | 최종수정 2022-06-27 11:00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전국 122개 시, 군, 구 지역을 대상으로 총 300개소의 신규판매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신규판매인 모집에서는 일반 판매인 210개소 외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년보다 확대된 90개소(총 모집 수량의 30%)를 우선 배정한다.

신규판매인 모집 공고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2주간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신규판매인 신청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평가절차는 1차 서류평가(7월 11일~22일)→2차 현장평가(7월 25일~9월 16일)→선정위원회 검토 및 인성검사(9월 23일~30일) 순으로 진행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사본) 또는 운전면허증(사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원, 임대차계약서(사본) 또는 본인 소유의 건물일 경우 등기부등본 등이다. 이외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해당 시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은 이번 공고의 모집지역 범위 내에서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이후 동일지역에 선정 수량 초과로 인해 선정이 되지 못한 경우, 일반 판매인 모집에 편입되어 선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이번 스포츠토토 신규판매인 모집과 관련해 신청 자격 및 선정기준, 필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Q&A 등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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