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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정상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세계 무대에서 태극기를 휘날렸다.
진조크루는 토너먼트 배틀에서 이탈리아(라스트 얼라이브), 미국(스쿼드론), 네덜란드(더러기즈)를 차례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진조크루는 결승에서 배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승리했다. 이로써 진조크루는 2010년, 2018년에 이어 2021년 세 번째 우승 타이틀이라는 역사를 세웠다.
김헌준 진조크루 대표는 "이번 우승을 통해 대한민국에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브레이킹을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굉장히 뜻 깊은 순간이다. 많은 분들이 브레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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