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패럴림픽 꿈나무이자 장애인체육의 미래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면 꿈은 이뤄집니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수단장' 정재준 부회장, 양충연 사무총장, '총감독' 박종철 선수촌장을 비롯한 선수단 및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
|
"여러분은 패럴림픽 꿈나무이자 한국 장애인체육의 미래다. 많은 선수들이 장애청소년아시안게임을 거쳐 국가대표가 됐고, 패럴림피언이 됐다. 여러분은 패럴림픽 꿈나무이자 한국 장애인체육의 미래다. 끊임없이 도전하면 꿈은 이뤄진다"라며 어린 후배들을 향한 같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많은 훈련과 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재준 선수단장은 출정사를 통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면 전원이 무사하게 귀국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랑하는 청소년국가대표 여러분들은 내일의 희망, 내일의 꿈, 내일의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 통해 국제 무대에서 자신이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 선수단 기념촬영 순서, 대한민국 장애청소년 국가대표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쳤다.
한국은 4년 전 두바이대회에선 금메달 1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로 종합 8위를 기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기초종목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육상 이종구, 김병훈, 휠체어배드민턴 유수영 등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천장애인국가대표선수촌=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