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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마침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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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자 에페(은), 28일 남자 사브르(금), 30일 남자 에페(동)가 연거푸 단체전 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단 하나 남은 단체전, 도쿄에 홀로 남아 유종의 미, 화룡점정을 찍어야할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어깨가 무거웠다. 부담감을 이겨내고 기어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일 때 두려울 것없는 여자 사브르 전사들이 또 한번 해냈다. 한국 펜싱의 마지막 종목, 도쿄올림픽 유종의 미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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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의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역대 최고 성적을 넘진 못했지만 5년전 리우올림픽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성과를 훌쩍 뛰어넘으며 '펜싱코리아'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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