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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국 유도 혼성 단체가 도쿄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선 동점을 내줬다. 여자 57㎏ 이하급에서 김지수가 수미야 도르수렌에게 골든 스코어에서 되치기 절반을 내주면서 패했다.
이어 세 번째 경기도 몽골에 내줬다. 남자 73㎏㎏ 이하급 동메달리스트 안창림이 소그바타르 센도치르에게 골든 스코어에서 세 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했다.
여자 70㎏ 이하급인 네 번째 경기에선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했던 김성연이 간카이치 볼드에게 정규시간 4분에 이어 골든 스코어 5분 27초가 지난 뒤 안다리후리기를 허용해 절반으로 패했다.
게임 스코어 1-3으로 뒤진 한국은 다섯 번째 경기에서도 분위기를 전환시키지 못했다. 곽동한이 남자 90㎏ 이하급에서 알탄바가나 간툴가에게 골든 스코어에서 반칙패로 지고 말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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