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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활시위 당기고 하트' 올림픽 9연패 태극낭자들의 유쾌한 세리머니 [도쿄올림픽]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7-25 18:24 | 최종수정 2021-07-25 18:27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산, 장민희, 강채영이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극낭자들이 또 해냈다.

세계최강 대한민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9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채영 장민희 안산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선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러시아)를 세트스코어 6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태극낭자들을 응원하는 태극전사들의 응원소리도 큰 힘이 됐다. 대표팀을 든든히 지키는 '맏형' 오진혁을 필두로 태극전사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동료들을 응원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는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환한 미소가 빛났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세 선수는 활시위를 당기는 세리머니와 함께 하트를 들어보이며 금메달의 기쁨을 함께했다.

<사진=연합뉴스 정리=허상욱 기자>


금메달이 확정되자 환호하는 태극낭자들

올림픽 단체전 9연패 달성의 기쁨!

태극기를 들고 손하트를 보여주는 류수정 감독과 장민희, 강채영, 안산

시상대에 올라 활시위를 당기는 세리머니

태극낭자의 하트 받으세요!

서로의 목에 걸어주는 금메달

금메달 보다 아름다운 태극낭자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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