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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도쿄 현장] 코로나 외부 유입을 막아라~엄격한 도쿄 입국과정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21-07-19 10:52


도쿄 공항 에 도착한 각국 선수단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18일 도쿄올림픽을 위해 입국한 각국 취재진과 선수단이 입국 절차에 앞서 코로나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자국에서 92시간 내 두차례 코로나 검사를 받고 담당의사의 확인증서를 지참한 관계자들은 일본 공항에 도착해 다시 한번 코로나에 응해야 한다. 자신의 타액을 모아 제출한 후 일정한 공간에 대기하다 음성 판정을 받아야 입국심사장에 나갈수 있다. 취재진들은 숙소에 체크인 한 후에도 하루에 한 번씩 PCR 검사에 응해야 한다, 3일동안 음성 판정을 받아야, 조직위가 제공한 교통편을 이용해 프레스센터와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다. 도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7.19/


일본에 입국하는 모든 올림픽 관계자들은 칸막이가 설치된 부스에 앉아 타액을 모아야 한다.

깔때기를 이용해 정해진 눈금까지 침을 모아야 한다. 타입 수집전 30분간은 음료와 물 섭취가 금지된다. 침 고임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부스마다 레몬과 매실 사진이 붙어 있다.

PCR검사를 위해 타액을 제출한 관계자와 취재진들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채 자신의 대기 좌석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이 과정까지 통과해야 비로소 일반적인 입국절차에 돌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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