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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계 최초의 팀 리그 방식으로 인기를 끈 'PBA 팀 리그' 두 번째 시즌이 6일에 개막해 9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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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가영과 마민캄, 신정주 등이 나서는 신한금융투자와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김세연, 오슬지가 나서는 신생팀 휴온스의 맞대결,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김재근, 강지은 등의 크라운해태와 '남녀 아마최강' 출신인 조재호, 김민아, 응우옌 후인 프엉 린(베트남) 전애린 등으로 구성된 NH농협카드의 대결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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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시즌 팀리그는 1~3라운드까지 전기리그, 4~6라운드를 후기리그로 나뉘어 진행하고, 전·후기리그 성적에 따라 각각 우승, 준우승팀을 선정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전·후기리그 MVP에 선정되는 선수는 300만원, 포스트시즌 MVP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PBA는 5일 저녁 7시 팀리그 개막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쿠드롱과 강동궁 조재호 히다 오리에 스롱 피아비 등 8개 각 팀의 남녀선수가 2명씩 참가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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