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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을 준비중인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22일 이천훈련원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과 촌외 훈련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 재개 전 지도자 및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이천훈련원 주 2회 방역, 촌외 훈련 종목별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재개 이후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촌외 훈련 현장에 대해 방역지침의 준수 여부와 훈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비장애인 국가대표는 11월 1일부터 17개 종목 선수 585명이 진천선수촌, 충주 조정경기장 등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향후 종목단체별 계획에 따라 훈련 종목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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