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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K-GYM스포츠클럽과 '유소년 핸드볼클럽' 창단을 협약했다.
이배현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유소년들이 핸드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K-GYM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니어 슈글즈' 를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 중 선수로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학생을 발굴해 핸드볼 엘리트학교 진학 및 멘토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핸드볼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이태우 K-GYM 대표는 "핸드볼 저변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내실 있고 전문성 있는 코칭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함께 모범적인 클럽 운영으로 핸드볼 발전에 기여하는 핸드볼클럽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챔피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비 시즌을 활용해 핸드볼 저변확대와 핸드볼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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