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베팅에 참여하면 때로는 금전적인 이득을 볼 때도 있지만, 반대로 손실이 생길 경우도 있다. 토토팬 대다수는 적은 금액으로 취미 삼아 게임에 참여하기에 큰 손실은 없지만, 스포츠토토에서는 더욱 건강한 구매 문화를 위해 스스로 참여 횟수와 금액을 설정하는 '셀프 구매계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프 구매계획'을 통해 설정한 내용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단위로 적용된다. 최초 설정 후 일주일 이내에는 해제할 수 없다. 손실 한도 설정을 초과할 경우 배너 알림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손실 한도는 환급 완료 기준으로 운영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셀프 구매계획은 자칫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본인의 참여 횟수와 손실 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본인의 바람직한 경제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이 지속된다면 더욱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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