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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현역 소방관으로 로드(ROAD)FC 선수를 병행 중인 신동국(40·원주 로드짐)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
신동국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저희 소방관들은 코로나에 대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방역 활동과 환자이송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5만명의 소방관들이 '고통분담' 시책으로 기부금을 모으고 침체 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산 조기 집행 및 상품권 구매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국민들과 함께 고난을 이기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난과 역경은 비로소 함께할 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국민 여러분들은 너무 잘해나가고 있고, 곧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종식 시킬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루 속히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다시금 안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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