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재기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진행한 업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평가 없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업무 및 행사 종료 후 성과미팅을 개최하여 개선점을 발굴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조 이사장은 총평을 통해 "올해는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드리기 최선을 다한 해다. 내년에도 우리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찾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의 지속적 창출로 국민과 사회로부터 '좋은 기관' '꼭 필요한 곳'이라는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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